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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1-22 (화) 20:23
ㆍ조회: 1977  
우리나라의 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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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송골매(RQ-101)무인정찰기
이미 실전배치되어 군단급에 배치되어 있으며, 포병화력지원의 정보제공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항상 첨단을 달리는 군사분야에서도 최첨단에 속하며, 미래 군사환경을 지배할 것으로 생각되는 무인기 분야의 보안 수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 때문에 확인된 정보들은 극히 적은 수준이고, 덕분에 이러쿵저러쿵하는 유언비어들만 무성하다.

우리나라의 무인기 개발 역사는 70년대 경에 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른바 '솔개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무인기 개발사업이였는데, 영국의 기술지원을 받아 실증기까지 만들어 '기본성능시험비행'까지 거쳤으나 어찌된 일인지 그대로 사장되고 만다.
그후에 개발된 무인기들은 공군이나 육군(대공사격)의 사격표적용으로 사용되어지는 훈련용 무인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90년대 후반에 들어서 HARPY를 도입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해 최근 군단급에 실전배치되고 있는 '송골매'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송골매는 전술형 무인 정찰기로 군단급에 이미 실전배치되어 주로 포병의 정보수집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전에서 운용되는 만큼 기동성확보를 위해 트럭에 탑재된 발사대로 이륙하며, 회수는 자체에 수납된 낙하산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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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송골매의 이륙(발사) 장면
야전에서 주로 활약하는 송골매이므로 기동성을 위해 전용 발사대를 장착한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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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송골매의 착륙(회수)장면
아군지역까지 무사히 돌아온 송골매는 기체에 내장된 낙하산을 펼쳐서 안착한다.

이 '송골매(RQ-101)'라는 이름에 대해서 매니아들 사이에 논란이 많은데, '비조'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처음 국산 무인 정찰기가 배치되기 시작할 즈음에 '비조'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렸으며, 시중에 나온 '군사연감'같은 책자에도 분명히 '비조'라는 이름으로 국산 무인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비조'라는 이름은 사라져버리고, '송골매'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소개되기 시작하더니, 매니아들 사이에 이에 대한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

본인의 잛은 소견으로는 '비조'라는 이름은 개발과 실전배치전에 시험기간동안 불려진 이름이며, 실전배치되면서는 어감상의 문제 등의 이유로 '송골매'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것으로 생각된다. 즉 '비조'와 '송골매'는 같은 기체를 의미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이는 개발과 배치 초기에 '88전차'로 불렸던 'K1전차'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정확한 것은 '송골매(비조)'의 생산자인 KAI에서는 Night Intruder 300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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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송골매의 정찰 화면의 캡쳐
송골매는 실시간으로 본부에 이런 화면을 곧바로 전송할 수 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모든 메뉴가 한글화 되어 운용에 편리성이 도모되었다.

중량: 474 lb(215 kg)
최대이륙중량 : 640 lb (290 kg)
최대임무중량: 110 lb (50kg)
최대수평속도: 185 kph (115 mph)
순항속도: 120~150 kph (75~93 mph)
운용고도: 15,000 ft (4.5 km)
운용반경: 200km (중계기 이용)
체공시간: 6.0h

이외에도 틸트로터(Tilt Rotor)방식의 무인기를 개발중에 있는데, 기본 설계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실험기체(축소형 비행체)의 시험비행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이다. 2012년까지는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한 틸트로터 방식인 만큼 기대되는 기체이다.

참고 : 헬기와 고정익 항공기의 결합, 틸트로터기(V-22)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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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우리나라에서 개발중인 틸트로터형 무인기
이미 비행에 성공한 축소형 비행체(위)와 2012년 완성예정인 무인정찰기의 목업(아래)

'송골매(비조)'는 신뢰성, 운용편리성 등 그 능력이 뛰어난 무인기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술무인기(TUAV)이기 때문에 6시간 정도의 체공시간으로는 운용에 한계가 따른다. 게다가 3면이 바다인 해상감시임무에 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국방부는 '고고도 장기체공(HALE : High-Altitude Long-Endurance)무인기'의 필요성을 느껴지만, 이를 빠른 시간내에 자체 개발하기란 쉽지 않다. 이미 주변국이 같은 능력의 무인정찰기를 차곡차곡 실전배치하고 있는 상황에 아무 대안없이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형편이라 결국 국방부는 글로벌호크를 도입하기로 하고 미국에게 구매요청을 하였으나 얼마전 거절을 당한 바 있다. 최첨단 기술의 유출을 막는다는 명분이였으나, 일본에게는 판매하기로 결정한 바가 있어 우리나라 외교상의 헛점이 노출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은 글로벌호크를 실전배치하면 북한 감시임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글로벌호크의 성능으로 봤을때 사실상 한반도 전체, 즉 우리나라까지 정찰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인공위성, 조기경보기 등 때문에 정보력면에서 점점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정찰기 분야까지 뒤쳐지고 있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런 사태에 대한 대안으로 '중고도 장기체공(MALE:Medium-Altitude Long-Range)무인기'의 개발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현재는 개념정리 등의 개발 전 단계를 지나고 있고, 실제 개발이 이루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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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구상중인 중고도 UAV
아직 '개념 연구' 정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글 : 크리치
이메일 : cjw3803@yahoo.co.kr
블로그 : http://kr.blog.yahoo.com/cjw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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